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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기독교인이 비기독교인과 낭만적인 관계를 맺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신명기 7장 3-4절은 “너는 그들과 통혼하지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며 그들의 딸을 네 며느리로 삼지 말라 그들이 네 아들을 떠나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씀합니다. 마찬가지로 고린도후서 6장 14절은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라고 경고합니다.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이 낭만적인 파트너를 선택할 때 신앙을 우선시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비기독교인과 사귀거나 결혼하는 것은 가치관과 신념의 충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기독교인을 신앙에서 멀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상황은 고유하며 개인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길을 분별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비기독교인이 기독교 파트너의 영향을 받아 기독교인이 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은 비기독교인과 낭만적인 관계를 고려할 때 조심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신명기 7:3-4, 고린도후서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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