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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7장 10-22절은 모세와 아론이 애굽의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 상태에서 풀어줄 것을 요구하는 이야기를 묘사합니다. 모세와 아론은 그들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몇 가지 기적을 행했는데, 그 중 하나는 아론의 지팡이를 뱀으로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파라오 궁정의 마술사들은 그들 자신의 힘으로 같은 위업을 재현할 수 있었습니다.
이 구절에서 사탄이 명시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사탄은 종종 하나님과 그의 추종자들을 대적한다는 생각과 관련이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종교적 해석은 이 이야기에 나오는 마술사의 힘이 사람들을 속이고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여겨지는 사탄에게서 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탄의 힘은 종교와 신념 체계에 따라 다르게 보입니다. 예를 들어, 기독교에서 사탄은 하나님께 반역하고 이제 사람들을 의의 길에서 멀어지게 하려는 타락한 천사로 여겨집니다. 성경은 사탄의 능력이 제한되어 있으며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패배할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다른 종교와 신념 체계는 사탄과 그의 능력에 대해 다르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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