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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5장 17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람(후에 아브라함으로 알려짐)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에게 제사를 준비하라고 하십니다.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와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연기 나는 화덕과 타오르는 횃불은 이 성약을 맺는 의식에서 상징적인 요소입니다. 고대 근동 문화에서 성약은 종종 동물을 도살하여 반으로 나누고 그 조각들 사이에 성약의 두 당사자가 통과하는 방식으로 맺어졌습니다. 이 의식은 언약의 심각성과 그것을 어겼을 때의 결과를 상징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오직 하나님만이 연기 나는 풀무와 타는 횃불의 형태로 쪼갠 쪼갠 고기 사이를 지나가시므로 언약을 지키실 책임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형태로 나타난 하나님의 임재는 아브람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겠다는 그분의 약속을 의미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여행할 때 연기와 불기둥의 형태로 그들과 함께 하시는 그분의 임재를 예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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