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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장 6절은 구약 성경에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라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능력과 주권에 대해 말하지만 사회 정의라는 주제를 구체적으로 다루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 전체에는 사회 정의와 사회에서 약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것의 중요성을 말하는 수많은 구절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사야 선지자는 불의와 억압에 대해 이사야 1:17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은 마태복음 25장 40절에서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고 말씀하시면서 지극히 작은 이들을 돌보는 것에 대해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구약성서의 율법에는 가난한 자를 위한 밭주름(레위기 19:9-10), 과부와 고아를 돌보는 법(신명기 10:18), 7년마다 빚을 탕감해 줌(신명기 15:1-2)

전반적으로 성경은 사회 정의와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것의 중요성을 일관되게 강조합니다. 사무엘상 2장 6절은 이 주제를 구체적으로 다루지는 않지만, 종종 세상에서 공의와 의를 추구하는 동기로 여겨지는 하나님의 능력과 주권에 대한 더 큰 맥락의 일부입니다.

 

(사무엘상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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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2장 39절은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나니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이 삶과 죽음에 대한 궁극적인 통제권을 갖고 계시다는 것을 확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은 그가 직접 모든 죽음을 초래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우에 따라 사망은 질병, 사고 또는 폭력과 같은 자연적 원인이나 인간 행동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다른 경우에 하나님은 사람이 자신의 선택과 행동의 결과로 죽도록 허락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경우에 하나님은 자신의 목적이나 계획의 일부로 사람의 생명을 취하도록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성경은 하나님은 선하시고 의로우시며 그를 사랑하는 자들의 선을 위하여 모든 것을 합력하여 역사하신다고 가르칩니다(로마서 8:28). 어떤 일이 일어나는 이유를 항상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스리고 계시며 우리의 궁극적인 선과 그분의 영광을 위해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신명기 32:39; 사무엘상 2:6; 욥기 1:21; 시편 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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