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출애굽기 33장 20절에 "그러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이는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구절은 종종 인간이 육체적으로 하나님을 보고 살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역사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자신을 계시하셨음을 시사하는 다른 구절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은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셨고(출애굽기 3:2-4)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나타나셨습니다(출애굽기 19:18-20).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창 12:7, 창 26:2-4, 창 28:12-15).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항상 자신을 분명하게 보이시지 않는 데에는 여러 가지 가능한 이유가 있습니다. 한 가지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분에 대한 믿음을 갖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볼 수 없을 때에도 그분을 신뢰하라고 요구하심으로써 우리의 믿음을 행사하고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고 그분 자신을 우리에게 강요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틀림없이 자신을 보이신다면 그분을 믿을지 여부를 선택할 자유가 우리에게서 제거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억지로 그렇게 하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자발적으로 그분께 나아오기를 원하십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역사를 통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신을 계시하셨지만 모든 사람이 그러한 계시를 인정하거나 받아들이지는 않았다는 점에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과 믿음에 따라 계속 살기 위해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증거를 거부하기까지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볼 수 있는지 여부는 그분을 찾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와 일하시는 그분의 손길을 인식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출애굽기 33:20)

728x90
728x90

출애굽기 33장 20절에 "그러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이는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구절은 모세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간구한 시내 산에서 하나님과 모세의 상호 작용을 언급합니다. 하나님은 아무도 그의 얼굴을 보고 살 수 없다고 응답하셨으므로 모세는 그의 등은 볼 수 있지만 얼굴은 볼 수 없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역사를 통틀어 사람들이 환상, 꿈, 종교적 경험과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님을 보거나 경험했다는 주장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종종 주관적이고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종교와 신념 체계는 하나님의 본질과 하나님이 인간에게 자신을 계시하는 방법에 대한 고유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을 본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는 개인의 믿음과 경험에 달려 있습니다. 출애굽기 33장 20절의 문맥에서 이 구절은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은 불가능함을 암시합니다.

 

 

(출애굽기 33:20)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