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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으로 여름휴가를 갔다가 우리나라 참가재를 구경했습니다.

아이들이 곤충을 좋아해서 일부러 산속 깊은 계곡으로 여름 휴가지를 정했는데 계곡물이 참 맑고 가재도 많았습니다.

첫날 가자마다 다섯마리를 잡아서 열심히 구경하고 다시 계곡에 살려주었습니다.

작은 아이가 키워보고 싶은 욕심을 잠깐 부렸지만 우리 환경상 절대 키울 수 없다 설득하여 살려주었습니다.

 

생물분류 : 동물계 > 절지동물문 > 갑각강 > 십각목 > 가재과

어느날 갑자기 가재가 우리 곁을 떠난 후 일부 어르신들이 가재는 전기가 들어온 것은 없다라고 하셨는데 이 말은 틀린 말 같습니다.  환경오염으로 가재가 살 수 없는 곳이 되었을 뿐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환경이 좋으면 어디든 가재가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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