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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밤거리를 혼자 돌아다녀도 대부분 안전한 치안이 잘 유지되는 나라이다.
무슨 말을 해도 사회적 억압을 거의 받지 않는 자유로운 나라이다.

이것이 얼마나 대단한 혜택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
더 많은 자유를 요구하다 지나치다 못해 지금은 방종으로 가는 것 아닌가 싶다.

예전엔 동방예의지국이라고 자랑을 했었는데 이제는 감히 그런 말을 꺼낼 수도 없는 지경이 되어가고 있다.

길거리에 아이들이 싸우고 있어도 말릴 수가 없고
귀를 막고 싶은 심한 욕들을 하고 있어도 뭐라 훈계할 수도 없다.
심지어 어른에게 막말을 하고 덤벼들기까지 해도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
괜히 어른입네 끼어들었다가 망신을 당하거나 경찰서 신세를 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놈의 세상이 왜 이렇게 흘러갈까?
질서는 무시하고 인권만 강조해서 그런 것은 아닌가?
국가는 안중에도 없고 정권욕에만 몰입해 있는 정치난봉꾼들 때문은 아닌가?




아이들이 잘못하면 훈계할 수 있는 사회가 건전한 사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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