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전진

사사기 14:1-18에서 삼손은 혼인 잔치에서 블레셋 사람들에게 수수께끼를 냅니다. 수수께끼는 다음과 같습니다.

"먹는 자에게서 고기가 나오고 강한 자에게서 단 것이 나느니라."

수수께끼에 대한 답은 "꿀보다 단 것이 무엇이고 사자보다 강한 것이 무엇이냐"입니다. 수수께끼는 삼손이 사자를 죽인 후 그 시체에서 꿀을 발견한 사건을 가리킵니다. 수수께끼는 사자의 시체에서 발견된 꿀처럼 강하고 치명적인 것에서 오는 단맛의 역설을 강조합니다. 수수께끼에 대한 답은 또한 삼손 자신의 강인함과 다정함을 은유하는 역할도 합니다.

(사사기 14:1-18)

사사기 11장 29-40절에 기록된 입다의 성경 이야기는 그가 암몬 자손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그가 돌아왔을 때 그를 맞이하기 위해 그의 집에서 가장 먼저 나온 사람을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겠다고 여호와께 서원한 것을 묘사합니다.

승리를 거둔 후 입다는 집으로 돌아와 외동딸인 딸을 만났습니다. 입다는 괴로움에도 불구하고 서원을 이행하여 딸을 여호와께 번제로 드렸습니다.

그러나 희생의 정확한 성격이 본문에 명시적으로 언급되어 있지 않으며 일부 학자들은 이 이야기를 입다가 실제 그녀를 희생한 것이 아니라 평생 독신으로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바쳤다는 의미로 해석한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 구절에 사용된 언어가 입다가 실제로 그의 딸을 제물로 바쳤다는 것을 강하게 암시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이야기의 해석은 수세기 동안 논쟁의 주제였으며 계속해서 복잡하고 논쟁적인 문제입니다.

(사사기 11:29-40)

사사기 11:28-40에 나오는 입다의 서원과 그에 따른 그의 딸 희생 이야기는 이해하기 어려운 구절이며 학자와 신학자들 사이에서 많은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셨는지에 대한 명확한 대답은 없지만 제안된 몇 가지 가능한 설명이 있습니다.

• 입다의 서원은 결과를 적절히 고려하지 않고 내린 경솔하고 어리석은 결정이었습니다. 자신의 명예와 명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딸을 희생시키더라도 서약을 지켜야 한다고 믿었을 것이다.
  
  
• 하나님은 실제로 입다의 서원이나 그의 딸의 희생을 승인하지 않으셨고 오히려 입다 자신의 행동의 결과로 그것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입다는 결함이 있고 불완전한 지도자였으며, 하나님의 인도나 조언을 구하지 않고 서원을 하기로 한 그의 결정은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을 수 있습니다.
  
  
• 일부 학자들은 입다의 희생 이야기가 역사적 사건에 대한 진정한 설명이라기보다는 나중에 본문에 추가된 것일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이론은 이 구절이 인간 희생을 금지하는 성경의 다른 구절과 모순되는 것처럼 보인다는 사실에 근거합니다.

궁극적으로 입다의 서원과 그의 딸의 희생에 관한 이야기는 하나님의 본성, 우리의 삶을 형성하는 인간 선택의지의 역할, 우리의 선택과 행동의 결과에 대해 어려운 질문을 제기하는 복잡하고 도전적인 구절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셨는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이 고통과 상실의 시기에 우리와 함께 슬퍼하시는 사랑이 많으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고 위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사기 11:28-40)

사사기 9장 23절에서 "여호와의 악신"이라는 말은 여호와께서 아비멜렉과 세겜의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의 한 형태로 내리도록 허락하신 영을 가리킵니다. 이 영은 그들 사이에 다툼과 폭력을 일으켜 결국 그들을 몰락시켰습니다.

이 문맥에서 "악한 영"의 개념은 하나님이 악의 창시자이거나 영이 본질적으로 악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히려 그것은 특정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보내신 영을 가리킵니다. 이 경우에는 악을 행한 사람들을 심판하는 것이었습니다. 성경의 다른 예에서 악령은 악귀 들림과 관련이 있으며 사람들을 해치려는 악의적인 존재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사사기 9장 23절에서 "악한 영"은 해를 끼치려는 독립적인 실체라기보다는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입니다.

(사사기 9:23, 사무엘상 16:14-16, 18:10, 열왕기상 22:22)

사사기 6:36-40에서 기드온은 그에게 말씀하시는 분이 참으로 하나님이심을 확인하기 위해 하나님께 표적을 구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에는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분이 예수님인지 분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가능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도를 통해: 기도는 예수님과 소통하는 방법이며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해줍니다. 기도와 묵상에 시간을 쏟음으로써 우리는 예수님의 인도와 지시에 마음과 생각을 열 수 있습니다.
• 성경을 통해: 예수님은 종종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공부할 때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삶의 인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다른 사람들을 통해: 때때로 예수님은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믿을 수 있는 친구, 가족 또는 예수님에게서 온다고 느끼는 영적 멘토로부터 현명한 조언이나 충고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상황을 통해: 예수님은 또한 우리 삶의 상황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때로 우연처럼 보이는 사건이나 상황이 일어날 수 있지만 그것은 예수님의 표적이나 메시지일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지 아닌지 분별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와 연구를 통해 그리고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그분과 친밀한 관계를 발전시키려고 힘써야 합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분이 예수님인지 확실하지 않다면 기드온의 모범을 따라 하나님께 표징이나 확인을 구할 수 있습니다.

(사사기 6:36-40)

아니요, 사사기 5:30은 남자에게 두 아내가 있으면 복이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 구절은 말합니다. "그들이 어찌 노략물을 얻지 못하였으랴 그것을 나누지 못하였으랴 사람마다 한두 처녀를 얻었으리로다 시스라는 채색 옷을 노략하였으리니 그것은 수 놓은 채색 옷이리로다 곧 양쪽에 수 놓은 채색 옷이리니 노략한 자의 목에 꾸미리로다 하였으리라".

이 구절은 가나안 사람들에 대한 이스라엘 사람들의 승리를 기념하는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의 일부입니다. 이 구절은 전쟁의 전리품을 묘사하고 각 남자가 한두 명의 젊은 여자를 상으로 얻었다고 암시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여러 아내를 두는 것이 하나님의 용서나 축복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성경 전체를 보면 남자가 여러 아내를 두었을 때 생기는 문제와 갈등의 예가 많이 나옵니다.

(사사기 5:30)

사사기 3장 9-10절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이 구절은 성령이 에훗이나 다른 구약의 성도에게 임하거나 충만하게 하시는 것을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모세, 여호수아, 선지자와 같은 개인의 삶에 임재하고 활동하는 것으로 구약 전체에서 언급됩니다.

예를 들어 민수기 11장 25절에서 주님은 모세에게 내리신 영을 칠십 장로들에게 내리셨습니다. 사무엘상 16장 13절에서 사무엘은 다윗에게 왕으로 기름을 부었고 "그 날 이후로 여호와의 신이 다윗에게 크게 감동하시니라". 그리고 이사야서 61장 1절에서 선지자는 "주 하나님의 영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사기 3장 9-10절은 성령을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을 수 있지만 구약 전체는 구약의 성도를 포함하여 하나님의 백성의 삶에서 활동하시는 성령을 제시합니다.

(사사기 3:9-10)

성경 여호수아 24장 29절에 따르면 여호수아는 110세에 죽었지만 약속의 땅에 들어갈 때의 나이는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다른 구절에 따르면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서 정탐꾼으로 일할 때 40세 전후로 추정되며,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하다가 40년 후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여호수아는 약속의 땅에 들어갔을 때 약 80세였을 것입니다.

(여호수아 24:29)